서정희는 8일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에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또 tBD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하기도 했고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군자동 현장에서 개구쟁이들처럼 폭염에 기념사진도 찍었고요.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고요.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우리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턴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예요"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정희는 해당 건축가와 사업 동반자였다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의 연인은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며 돕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정희는 1982년 고 서세원과 결혼, 딸과 아들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나 지난 2015년 이혼했다. 돌싱이 된 서정희는 그사이 유방암 투병을 하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투병 중에도 서정희는 SNS, 방송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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