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39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성공적인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아빠 가요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들이 아들, 딸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이 더욱 진한 감동을 선물한다.


박나래와 에녹은 손금찬의 무대 내내 눈물을 흘려 빨개진 눈을 한 채 감동한 표정을 드러내고, 평소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양세형 또한 지난 '아빠 가요제'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30살 차이 나는 신동 김윤솔과 격렬한 댄스 배틀을 겨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록 스피릿의 신나는 무대를 준비한 김윤솔이 시작부터 현란한 발재간을 보이다 간주 중 박나래에게 달려가 댄스 배틀을 신청했다. 김윤솔의 대결 신청을 받아들인 박나래는 별안간 흥이 폭주한 채 탈골이 의심되는 강렬한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장미단' 제작진은 "우리 모두의 가족이라서, 가족이기에 선사할 수 있는 진한 감동을 다시 한번 보일 예정이다"라며 "열정과 사랑, 감동이 넘쳐나는 아버지들과의 축제, 그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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