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매거진 뷰티쁠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 중인 김우석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우석은 여유롭고 나른한 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김우석이 연기한 준희는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이자 마피아 게임에서 모두를 살리기 위해 가장 애쓰는 인물. 그는 인터뷰에 진중히 임하며 맡은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장 분위기 등을 전했다.
김우석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를 회상하며 "저 말고도 또래 배우 친구들이 대본을 많이 받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미 대본이 재밌다고 소문이 난 상태였다. 처음 대본을 받자마자 펼쳐 봤는데 술술 읽히고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래 배우들과의 현장 분위기와 관련해서는 "이재인 배우가 현장에서 막내였는데 연기 경험은 가장 많은 선배님이다. 재인이가 말하길 이렇게 무탈하고 재미있는 촬영 현장은 오랜만인 것 같다고 했다. 걱정도 많았는데 염려와 다르게 촬영을 너무 재미있게 잘 끝마쳤다"라며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더불어 상대 배우 이재인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는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저도 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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