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여심 저격에 성공한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포토존 게임 중 상대편으로 김숙이 등장하자 키 높이를 위해 일자에 가까운 매너 다리를 선보인 것. 그런데도 김숙이 "내 얼굴이 나올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자 "누나 같이 (얼굴) 나갑시다"라는 달콤한 꿀 보이스의 귓속말을 전해 김숙의 함박미소를 불러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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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준호와 김숙의 타이타닉 러브라인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번외게임에 이준호와 함께 이름이 불리자 그 어느 때보다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기대감을 표출한다고. 그러나 키부터 차이가 나긴커녕 비슷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준호의 매너 다리를 기대하기가 불가능한 상황. 과연 이준호는 홍진경을 한숨에 들어 올려 타이타닉 러브라인으로 홍진경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준호는 이번 2PM 완전체 특집에서 최고의 매너와 활약을 선보인다. 홍진경, 김숙 두 누나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여심을 단숨에 녹여버린 이준호의 꿀 보이스, 은은한 눈웃음, 초강력 파워, 지치지 않는 승부욕 등 종합선물 세트 같은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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