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택1) 부모님께 집 사드린 아들 준수 VS 엄마 집에서 얹혀사는 아들 강나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수는 강남의 집을 찾아왔다. 강남은 "저는 궁금한 게 왜 뮤지컬을 갑자기 하게 됐어요?"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방송을 못 하니까 저에게는 마지막 하나 남은 무기 같은, 칼자루였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몰두했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준수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다고. 그는 "저희도 되게 격식 없는 편이긴 한데 이 정도는 아니에요. 이런 장난을 저희도 많이 친다. 저희는 농담을 많이 해요. 농담하면 저희 엄마, 아빠가 잘 받아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부모님에게 집을 해드렸다고. 이를 들은 강남은 "나가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수는 "파주에 타운하우스가 있다"라면서 10년 전에 집을 사드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강남은 "욕해요?"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한 22~23살까지는 욕을 아예 안 했고, 못했다. 막 미친X이라고 하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 저는 술을 전혀 못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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