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사랑에 빠진 목솔희(김소현 역), 김도하(황민현 역)의 행복한 일상을 포착했다. 보통의 연인들처럼 둘만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 피아노 선율보다 달콤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

먼저 목솔희와 김도하에게 큰 의미가 있는 해장국집 데이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살아오던 김도하가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목솔희에게 곁을 내줬던 곳이자 서로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해장국집은 두 사람에게 특별하다. 나란히 벽을 보고 앉았던 과거와 달리, 마주 보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두 연인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해 보인다. 연인이 된 후 오랜만에 함께 찾은 해장국집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연인이 된 목솔희와 김도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라면서 "의문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두 사람을 흔드는 거센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