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전여빈은 현재를 살아가는 한준희와 우연히 시작된 타임슬립으로 인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고등학생 권민주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흡인력 있게 이끌어갈 예정. 생김새는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앞머리의 유무, 옷의 색상과 같은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걷는 자세와 행동의 리듬 등 디테일에 차이를 둔 그녀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을 예고했다.

전여빈은 오는 9월 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이어 9월 27일 영화 '거미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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