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싸이커스는 올 3월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긴장하면서도 설레이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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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데뷔 전에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라는 방송을 데뷔 전에 했었는데 인피니트 성규 선배님께서 멘토로 나오셨어요. 이번에 인피니트 선배님들도 컴백하셨잖아요. 좋은 기회로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에서 뵙게 되면 챌린지 찍고 싶어요"
(민재) "같은 회사 에이티즈 선배님들이 '바운시(BOUNCY)' 활동하셨을 때 저희 회사 로비에서 다같이 숏폼을 찍었어요. 그 때 많은 분들이 'KQ 패밀리'라고 하시면서 재밌게 봐주셨더라고요. 이번 노래 챌린지도 재밌게 준비중이라서 또 다시 찍으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노래에 골프를 치고 바라보는 포인트 안무가 있거든요. 그래서 챌린지 이름은 '두 오어 다이 챌린지' 아니면 '나이스 샷 챌린지'로 생각 중이에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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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춤적으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과 샤이니 태민 선배님이에요. 지민 선배님이랑 태민 선배님 춤선이 예쁘시잖아요. 저도 춤 출 때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춤선이라고 생각해서 연습생 때 선배님들 춤을 커버해 월말 평가를 했어요. 지민선배님처럼 저도 어렸을 때 현대무용을 해서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아요"
(준민) "에이티즈 선배님들이요. 저는 입사할 때부터 에이티즈 선배들을 보고 들어왔거든요. 실제로 만나서 얘기 나누고 피드백 해주시는 부분을 들어보니까 정신적 지주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후배 그룹이 생긴다면 에이티즈 선배님들처럼 후배그룹한테 잘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무대적으로는 엔시티의 해찬선배님이 롤모델로 꼽고 싶어요. 제가 무대할 떄 차분하게 페이스를 끌고가는 편인데 그런 면에 있어서 해찬선배님한테 많이 배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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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두 오어 다이' 뿐만 아니라 저희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 힐링이 많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민재) "컴백이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공개될 때마다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져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아서 저희도 설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2집 활동 건강하고 재밌게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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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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