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개그맨 이승윤은 “무려 40kg이나 감량했다”는 말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승윤은 "(운동을) 하다 보니 시합을 나가고 싶어 65kg까지 40kg을 감량했다. 거울을 보고 아차 싶더라. 얼굴 골격을 놓친 거다. 그렇게 흑역사 짤이 나왔다.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3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늦은 나이에 한 다이어트인 만큼 피부 탄력 저하를 피할 수 없었던 것. 이에 조세호는 광고 촬영 중 턱살이 너무 처져 보여 리프팅 시술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영구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노안에 탈모까지 얻었다. 연예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해 6주 만에 무려 15kg을 감량하며 1등을 차지했지만, 부작용에 시달린 것. 조영구는 다이어트 후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 갔고,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탄력을 잃은 얼굴 때문에 보톡스와 필러를 무작위로 맞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천천히, 그리고 건강하게 빼야 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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