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제작발표회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14.1.jpg)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제작발표회는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 이현석 PD가 참석했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28.1.jpg)
옥택연은 극 중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맡았다.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활약한다. 이외에도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이 아닌 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민 박강현과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또 '범죄도시3'에서 신스틸러로 등극한 고규필의 존재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37.1.jpg)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457.1.jpg)
또한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된 원지안은 촬영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체력'을 손꼽았다. 그는 "밝고 재미있는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 많이 두근거린다"라면서 "이런 작품 길게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주변에서 워낙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굳이 꼽자면, 체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평소 운동을 해놔야했었구나' 이런 부분 이야기 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46.1.jpg)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49.1.jpg)
옥택연은 '가슴이 뛴다'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와 관련 "주연 배우로서 작품의 성과가 좋으면 당연히 좋을 것이다. 배우, 스태프들을 포함해 제작진 모두가 다 성과가 나길 바라고, 그것을 바라보며 일을 하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어 옥택연은 "하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이 드라마는 안 좋은 드라마'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렇다. 저희는 '좋은 드라마였다'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 같다"며 "요즘처럼 OTT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아지는 시점에서는 '채널의 드라마'라고 보기보다는 나중에 다시 찾아보고 '이 드라마 괜찮은 드라마구나'라고 생각하는 작품을 만드는 게 저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그 와중에 성적이 좋으면 좋겠지만, 눈앞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퀄리티의 문제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종합] 2PM '하트비트' 인기 넘보는 '가슴이 뛴다', 시청률보다 퀄리티 정조준](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814560.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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