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부나 연인의 나이 차이는 남자 쪽이 연상, 여자 쪽이 연하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능력 있는 누나들의 선택은 연하남이다.
케빈오는 결혼 소감과 함께 악보 사진을 올렸다. 이 악보에는 '너도나도 잠든 새벽'이라는 제목과 함께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해당 곡은 케빈오가 작업 중인 새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보인다. 케빈오는 "이제 제 인생과 음악에 있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합니다"고 했다.
2020년에는 첫 딸을 품에 안은 바다. 그는 딸이 끼가 넘친다며 춤추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딸이 뉴진스, S.E.S., 비욘세 음악만 듣고 그 춤을 다 따라 한다. 확실히 내 애가 맞다. 에너지가 넘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풋풋한 연하남을 사로잡은 치명적인 누나들의 현실 이야기다. 2살이 많든 10살 차이든 결국 연애와 결혼은 남녀관계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들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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