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빈과 이별한 지 22일째…♥절친들이 그를 떠나보내는 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3731.1.jpg)
문빈을 떠나보낸 연예계 동료들은 여전히 마음 한 켠이 먹먹하다. 하지만 마냥 슬퍼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활동을 하며, 때론 추모를 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다독였다. 떠나간 이에 대한 배려였다.
![故문빈과 이별한 지 22일째…♥절친들이 그를 떠나보내는 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3742.1.jpg)
당시 그는 tvN 드라마 '라켓소년단' OST 솔로곡인 'Focus On Me'를 불렀다. 해당 영상 속 차은우는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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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은 절친한 친구를 잃은 아픔을 팀 동료들 그리고 캐럿과 함께 이겨내고 있다. 이번 활동이 고인과의 아름다운 작별 동시에 스스로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무대이길 바랄 뿐이다.
![故문빈과 이별한 지 22일째…♥절친들이 그를 떠나보내는 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3758.1.jpg)
신비에게는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필요하다. 고인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애도 과정을 거치며 천천히 아픔을 극복해야 한다.
절친들은 허망하게 떠난 고 문빈을 여전히 추모하고 있다. 슬픔 속 마음을 추스르며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팬들 앞에서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극복하려는 노력도 보인다. 각자의 방식대로 동료를 떠나보내는 중이다.
다만 슬픔을 지우는 과정 속에서 또 다른 누군가가 더는 아프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가수 아이유가 이런 말을 했다.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울고 배고프면 힘없고 아프면 능률이 떨어지고, 그런 자연스러운 일들이 좀 자연스럽게 내색 되고,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남겨진 이들도 슬프면 울고 보고 싶으면 그리워해도 된다.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서 고통을 감당해낼 의무는 없다. 사랑으로 영원히 기억될 문빈과 그의 친구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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