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예고편에는 인디밴드 연신굽신 보컬 태인(박유나 역)과 그의 팬 도하(장동윤 역)의 첫 만남이 통통 튀는 감성으로 담겼다. 아기자기한 폰트와 귀여운 이모티콘이 돋보이는 영상은 모바일 시대에 맞게 세로형으로 만들어져 세로 화면에 익숙한 요즘 세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티저 예고편에서 도하는 버스킹 공연하던 태인을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 덕질을 시작한다. 특히 '우주최강 입덕여신'이라는 태그가 태인을 향한 도하의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도하의 모습이 '성공한 덕후'를 꿈꾸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한편 '롱디'는 오는 5월 중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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