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킬링 로맨스' 세 주인공인 이하늬, 이선균, 공명의 3인 3색 패션 스타일 스틸을 공개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역)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역)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역)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여래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점차 변화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나라 재벌이자 광기와 집착의 끝판왕 캐릭터인 조나단 나의 이선균은 블링블링한 관종룩을 선보인다.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헤어 스타일링도 감독과 깊은 상의 끝에 결정했을 만큼 조나단 나 캐릭터에 대한 이선균의 열정은 뜨거웠을 터. 슈트 한 벌, 트레이닝 복 한 벌에서도 명품 스타일을 추구하는 조나단 나의 룩들은 그동안 이선균의 필모그래피에서는 보지 못했던 화려한 모습이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킬링 로맨스'는 오는 4월 14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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