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2011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촬영하면서 종합검진을 했는데 당시 위암이 발견됐다. '남자의 자격'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혔다.
김태원은 "당시 무대에서 '사랑할수록'을 애드리브를 치는데 중간에서 딱 아무 생각이 안 났다. 쇼크가 왔다. 간 쪽에서"라며 죽을뻔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금은 2년째 술을 끊은 상태다. 사람 만나는 건 좋은데 귀찮다. 음악 하는 사람들이 외롭다 고독하고. 슬픈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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