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혼령' 측이 공개한 스틸 속 김영대는 곤룡포, 도포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냈다. 김영대는 극 중 왕 이헌이 가진 위엄 돋는 면모와 허당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앞서 3차에 걸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 이헌 캐릭터는 정형화된 '왕'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인간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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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가 연기하는 왕 이헌은 세자빈을 잃고 슬픔에 빠진 채 살아가다 금혼령을 내린 지 7년째, 이제는 금혼령을 철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과연 이헌이 금혼령으로 인해 혼란해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금혼령' 제작진은 "김영대는 왕 이헌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최선의 연기를 선보인다. 김영대가 연기하는 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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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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