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공주옷 마니아 의뢰인이 출연했따.
이날 의로인은 "특이한 옷을 입다보니까 언제까지 입을 수 있나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주변의 시선이 조금 크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수근은 의뢰인의 의상을 보고 "귀엽긴한데, 어디 행사가는 분 같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예쁘게 꾸미고 싶은 날 주로 공주 옷을 입는다고. 이수근은 "너 관종이지. 꿈이 길거리 캐스팅이지"라고 지적했다.
의뢰인은 "예고는 개방적이지 않나. 특이한 취향이 있는데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친구들의 응원을 받고 다시 편하게 입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에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내가 저렇게 입으면 놀아주냐', '일본인이냐' 등 행인들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개인 방송의 시대이지 않나. 촬영을 안해도 들고 다녀라. 이렇게 입고 들고 다니면 뭐 찍는다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다"라고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줬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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