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예비신부 녹화장에 대동…주변 연예인에 인사시켜 ('미스터리 듀엣')](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895.1.jpg)
지난 3일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최성국과 원기준이 듀엣으로 나와 과거를 나눴다.
이날 최성국이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조심스레 열창하는 사이, 반대편 무대에서 최성국의 대학교 2년 후배인 배우 원기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미치겠다. 니가 거기서 왜 나와?"라고 말했고 원기준은 최성국을 보고 놀란 나머지 괴성과 함께 무릎을 꿇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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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은 대학교 때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특별한 우정을 쌓고 싶었던 최성국의 아이디어로 결성됐다는 이 모임의 특별한 인사법과 가입 조건을 폭로했다.
흰 셔츠를 입어야하고 셔츠의 깃을 반만 세워야 한다는 것. 원기준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형이 만들었다. 연극과가 한 학년에 120명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였다. 들어오면서 '하이 프린스'하면서 포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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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예비신부 녹화장에 대동…주변 연예인에 인사시켜 ('미스터리 듀엣')](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921.1.jpg)
최성국은 "처음으로 기특했다"고 농담했다. 원기준은 "친형제는 아니지만 매일 만났다. 눈뜨면 형 만나러 가던 시절에 형한테 의지를 많이 했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같이 뭘 하는 건 20년 만이라는 두 사람. 훈훈함을 주고받던 중 최성국은 "한 여성분을 만나게 돼 올 가을에 식을 올립니다"라고 폭탄선언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스터리 듀엣' 녹화는 최성국의 결혼이 기사화 되기 전.
![[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예비신부 녹화장에 대동…주변 연예인에 인사시켜 ('미스터리 듀엣')](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896.1.jpg)
최성국은 "이런 이야기를 하려고 온 게 아닌데"라면서도 원기준에게 "듀엣이 누군지 궁금했는데 그게 너여서 좋다"면서 다시 만난 인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식에 와"라면서 말로 청첩장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원기준도 "결혼식에 꼭 갈게요"라면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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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성국, 24살 연하 예비신부 녹화장에 대동…주변 연예인에 인사시켜 ('미스터리 듀엣')](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891.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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