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 김성재 AI 기술로 복원…27년 만에 다시 들은 목소리에 가족 오열 ('아바드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790.1.jpg)
![[종합] 故 김성재 AI 기술로 복원…27년 만에 다시 들은 목소리에 가족 오열 ('아바드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788.1.jpg)
지난 3일 TV조선 '아바드림'이 첫방송됐다. '아바드림(AVA DREAM)'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AI 음악쇼.
이날 27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故 김성재가 아바타로서 그의 동생 김성욱과 특별한 협업을 선보였다.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이 '드리머'로 무대에 올라 형과 함께 했던 기억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형은 항상 인정을 받고싶어했다. 형에게 마음을 전하려고 (군에서)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집에 도착했지만, 수신인(고 김성재)이 못 읽고 갔다. 내가 이런 마음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는 걸 전하기 위해 편지를 읽어보겠다"고 말했다.
![[종합] 故 김성재 AI 기술로 복원…27년 만에 다시 들은 목소리에 가족 오열 ('아바드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791.1.jpg)
![[종합] 故 김성재 AI 기술로 복원…27년 만에 다시 들은 목소리에 가족 오열 ('아바드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414792.1.jpg)
김현철은 "편지를 읽으면서 감정이 올라왔는데 참는게 보였다"고 했다. 김성욱은 "지금이니까 참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때 김성재의 아바가 올라와 편지에 답했고 김성욱은 "목소리로 들으니 더 복받친다"고 울컥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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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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