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주성 그룹 수사를 둘러싼 부장검사 한혜률(김선아 역)과 고원경(김형묵 역)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이에 승진이 간절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장일(이문식 역)을 비롯해 청와대 민정수석과 방송국 간판 앵커까지 나서 한혜률의 수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장일은 한혜률의 전 남편이자 부장검사 고원경까지 이용해 그녀를 막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터. 과연 한혜률이 이 모든 압박을 이겨내고 뜻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

무엇보다 주성 그룹 수사에 한혜률과 고원경 모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잠깐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 서로의 목에 칼날을 겨눈 두 검사(檢事)의 신경전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법조인의 자존심을 건 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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