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어진은 스튜디오에 착석한 뒤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뒤, 부모님의 반대에 초강경 대응했던 사실을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래킨다. “부모님이 출산을 허락하셨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허락하긴 하셨는데 (아이를 지우길 바라는) 부모님께 화가 나서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고백한 것. 이어 “(임신 테스트기 사진으로 인해) 친구와 친척들, 부모님 친구들까지 다 임신을 알게 됐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스럽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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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현기와 장인은 대화 한 마디 없이 침묵을 이어가 불편한 공기를 형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내 숨이 턱턱 막힌다”며 답답해하고, 박미선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스러워 한다.
제작진은 “현재 임현기, 최어진 부부와 삼남매가 최어진의 부모와 한 집에 살고 있어 ‘한지붕 일곱 식구’ 일상을 보여준다. 귀여운 삼남매가 함께 하는 임현기의 분투 처가살이가 ‘단짠 웃음’은 안겨주는 것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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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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