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우스 작사 AI 작곡' 로고송 영상은 가우스전자의 마케팅3부 10인이 모여 군무를 추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상식(곽동연 분), 차나래(고성희 분), 백마탄(배현성 분), 건강미(강민아 분)를 포함한 팀원들은 "가우스전자, 가우스전자, 가우스전자" 가 반복되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리듬에 맞춰 같은 동작을 취한다. 칼군무라고 하기엔 다소 엉성한 호흡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딱딱하고 굳어진 분위기, 무표정한 얼굴,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노래를 따라 부르는 10인의 모습은 '대기 발령소'라고 불리는 마케팅3부의 사내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방법도 불사하는 마케팅3부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 로고송 영상은 각 잡힌 동작으로 율동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상식, 노래도 춤동작도 대충 하는 법이 없는 완벽주의자 차나래, 다소 박치인듯 엇박으로 리듬을 타는 꼰대 부장 기성남(백현진 분) 등 깨알 같은 포인트들이 살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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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은 '가우스 작사 AI 작곡' 로고송 영상을 공개한 '가우스전자'는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을 선보인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오는 9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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