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준금은 새롭게 들어가는 작품의 대본을 보고 또 본다. 캐릭터 분석과 함께 대사를 연습하며 몰입하던 박준금은 무언가 결심한 듯 소파에서 일어난다. 그가 향한 곳은 한강뷰 집에 무려 4개나 있는 옷방. 이어 박준금은 직접 소장하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의상들을 꺼내기 시작한다. 블링블링한 구두 컬렉션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모든 것이 그간 작품을 위해 직접 고민하며 구입한 의상들.
ADVERTISEMENT
박준금은 “엄마 역할이라고 왜 항상 뽀글머리를 하고 있어야하나. 옷 잘 입고 세련된 엄마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배우의 몫이다. 캐릭터를 위해 그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박준금은 직접 새로운 드라마에서 입을 의상들을 고민한다. 과감한 라임색 드레스로 럭셔리한 시어머니 느낌을 내는가 하면,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레깅스 패션까지 완벽 소화해 시선을 강탈한다. 걸그룹 멤버라고 해도 믿을 박준금의 패션 센스와 박준금의 소화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을 정도.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