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평소와 다르게 엄숙한 분위기로 한 자리에 모여 있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희철, 김종민, 오민석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미우새 반장 후보 검증을 위한 ‘인사 청문회’가 열린 것.

김준호는 “이상민은 쇠고랑만 안 찼지 폭력범”이라며 예상치 못한 폭로전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급기야 준호는 상민의 폭력 사태에 관한 구체적인 증거 자료까지 제시해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발칵 뒤집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차별 폭로와 피 튀기는 공격이 난무한 '제 1회 미우새 인사 청문회'의 서막은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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