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강이슬은 “지난 시즌에 저희 팀이 통합 우승을 했고, 제가 마지막 경기에서 32점을 넣으면서 우승을 견인했다”며 “그리고 저는 여자농구 공식 베스트 3점 슈터다”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나 강이슬은 “하지만 저를 처음 보시지 않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또 “사실 지금 현역 여자농구 선수 중 아시는 분...없으시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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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의 반응으로 여자농구의 씁쓸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고, 강이슬 선수는 “선배님들 때는 국제대회 성적이 좋았다. 그런데 지금 저희는 선배들보다 실력이 뒤처지진 않지만 미디어 노출이 적고 국제 대회 성적이 떨어져서 사람들이 여자농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진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나문희는 심각성을 깨닫고 “이렇게 예쁘고 실력도 있는데, 뭐라도 해서 떠야 할 거 아냐”라며 본격적인 솔루션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여자 농구선수 강이슬이 식빵언니 김연경처럼 뜨기 위한 방책은 28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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