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두 딸 입양' 이아현, "아이들, 부정적으로 생각"→"세 번 이혼, 참을성 부족"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30905.1.jpg)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이아현이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이아현은 세 번의 이혼에 대해 “힘들었기 때문에 결과가 안 좋았다. 인연을 쉽게 판단하고 정리했다. 아직도 반복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입양한 자녀들에 대해 "첫째는 태어나고 이틀째 봐서 7일째부터 함께했고, 둘째는 생후 2개월에 입양했다. 단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느낀 적 없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짧았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다 1년은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을 볼 때 중요한 부분으로는 “기준이 없다. 만났을 때 좋으면 좋은 것”이라며 “금사빠인 것 같다”고 했다. 용납할 수 없는 기준에 대해서는 ”거짓말 하는 사람이 싫다. 책임감 없는 말은 특히 못 참겠다"고 말했다.
![[종합] '두 딸 입양' 이아현, "아이들, 부정적으로 생각"→"세 번 이혼, 참을성 부족"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30906.1.jpg)
또한 이아현은 평소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며 영화 한 편도 집중해서 보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이에 “성인 ADHD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한다. 이아현은 "성격이 급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조금만 천천히'라고 생각한다. 아까 멘털 테스트를 할 때도 질문이 끝나기 전에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조급증 테스트' 7개의 문항 중에서 5.5개를 선택했다. MC들은 2~3개 정도였다. 이아현은 "아이들과 조급증으로 부딪힌다“며 둘째의 느릿느릿한 성격을 언급했다. 그는 ”둘째 딸이 너무 느리다. 스쿨버스를 놓친 경우도 많다. 택시를 타고 천천히 등교한다“고 걱정했다. 택시비에 대해 묻자 이아현은 ”일주일에 택시비가 2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종합] '두 딸 입양' 이아현, "아이들, 부정적으로 생각"→"세 번 이혼, 참을성 부족"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4/BF.29730915.1.jpg)
오은영은 "두 딸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 아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이 되 줄 사람은 누구겠나"라며 이아현을 위로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