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탐희가 남편에게 호감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가평으로 맛집 여행을 떠난 탤런트 박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8년에 결혼해 결혼 15년 차에 접어든 박탐희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사업가라 결혼을 안 하려고 했었는데 소개팅에서 남편이 한 말이 매력적이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탐희는 "보통 소개팅에서는 있어 보이려고 하는데 남편이 솔직하더라. 직원이 40명 있는데 다음날 나갈 월급이 없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이 사람, 뭐지?' 했다. 이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나 했다"라며 호감을 갖게 된 이유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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