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나희도(김태리 분)의 백이진(남주혁 분)을 향한 화끈한 고백 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나희도는 얼떨결에 노란 장미를 들고 나타난 백이진을 인절미라 착각하고는 백이진에게 "나 널 가져야겠어"라며 돌직구 고백을 날려 백이진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눈빛이 교차하던 순간,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는 것. 나희도가 백이진을 향한 감정을 각성한 가운데 과연 인절미가 백이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두 사람을 입틀막하게 한 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 모두 능수능란한 감정 열연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천진난만한 나희도와 청춘 그 자체의 백이진을 오롯이 표현하고 있다"며 "나희도와 백이진이 오해로 인한 고백 사건 후 어떤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게 될지 휘몰아치는 전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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