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기야 나 붙었어"…'이상화♥' 강남, 한국인 됐다 "재수 끝에 합격"](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9087782.1.jpg)
26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한국사람 됐어요. 여러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의 귀화 최종 합격 문자를 덧붙였다.
이날 강남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귀화 최종 면접 발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영상 속 강남은 최종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강남에게 합격 문자를 보여줬다.

또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향해 "자기야! 나 붙었어"라며 기뻐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이다. 강남은 2018년부터 귀화를 결심해 공부를 해왔다. 지난해 귀화시험 필기에 합격해 면접을 봤으나 1차 면접에서 탈락했다.
면접에서 재탈락하면 필기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강남은 모의 면접을 보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고, 결국 한국 국적을 얻게 됐다.
![[종합] "자기야 나 붙었어"…'이상화♥' 강남, 한국인 됐다 "재수 끝에 합격"](https://img.tenasia.co.kr/photo/202202/BF.29087783.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