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Mnet '우리 식구 됐어요'에서는 식구들과 좋은 추억쌓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휘와 강혜원은 수상 레저 데이트를 즐겼다. 이대휘는 "아내와 밖에서 땀을 흘리고 물을 좀 맞으면 더 가까워질까 싶어 수상 레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혜원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레저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선크림부터 아쿠아 슈즈, 구명조끼까지 챙겨 입었다. 이대휘는 구명조끼와 안전모를 제대로 착용한 강혜원을 보고 "꿀귀탱"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예성은 임나영의 로망이었던 교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예성은 임나영의 로망을 하나씩 실현시키기 위해 세심하게 챙겼다. 특히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 처음보다 달라진 두 사람은 편안해보였다.


예성은 임나영에게 "내가 슈퍼주니어로 활동할 때 너는 학생이었을텐데 어떤 가수 좋아했느냐"고 물었다. 임나영은 곤란해하다 "슈퍼주니어"라고 답했지만 예성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임나영은 전통 혼례식에 관심을 보였다.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예성은 미소를 지었고 "너 하고 싶으면 못 할 게 뭐가 있겠냐"면서 임나영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마음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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