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하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명품 목걸이와 과일 바구니, 아기 옷 등이 담겼다. 성유리는 선물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찍은 뒤 코멘트를 달아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성유리는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면서"사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지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물조차도 비려서 마음껏 못 마시는 변화들을 통해 서서히 엄마가 되어감을 느끼고 있다"며 "참 엄마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고 적었다.
성유리에 따르면 쌍둥의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다. 성유리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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