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난생 처음 양배추 해독주스를 먹어봅니다. 여보 고마워. 세상에 이런 맛을 볼 줄이야~ 내 몸에 독도 빠지고 내 장기도 다~ 빠지는 것 같아. 30분째 변기 위"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에서 장동민이 "이건 또 뭐야"라고 묻자 아내는 "양배추 해독주스. 오빠가 장이 안 좋으니까 양배추를 왕창 넣고 간 주스야"라고 설명한다. 장동민은 아내의 정성이 담긴 해독주스 한 잔을 비웠다. 신혼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장동민은 최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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