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73176.1.jpg)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해방 라이프를 즐겼다.
이날 백지영은 혼자 밥을 먹고 영화를 보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졌다. 마라탕 맛집을 간 백지영은 메뉴판을 보다 누에고치 볶음을 보며 "이런 걸 먹고 싶었다"며 누에고치 볶음과 마라탕을 주문했다.
"번데기를 좋아한다"며 잔뜩 기대했지만 누에고치 볶음은 번데기의 10배가 넘는 크기였다. 백지영은 당황하며 "번데기 같은 고소한 맛과 크기를 기대하고 시켰는데"라며 고민했다. 결국 하나를 먹어본 그는 "못 먹겠다"며 특유의 냄새에 포기했다.
![[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73174.1.jpg)
식당을 나선 백지영의 도착지는 또 다른 마라 맛집. 백지영은 "첫 번째 집이 토종 백숙이라면 이곳은 영계백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임이(딸) 때문에 마라를 못 먹는다고 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하루에 2번이나 먹는다"며 웃었다.
![[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73177.1.jpg)
자동차 극장의 영화까지 다 즐긴 백지영은 "싱글 때도 하고 싶은 게 많았고, 할 수 있었으니까 미뤘었다. 근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까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그게 서글픈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종합] 백지영 "♥정석원과 결혼→출산 후 여유 사라져…서글플 때 있다" ('해방타운')](https://img.tenasia.co.kr/photo/202111/BF.28173175.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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