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가수들의 만남
"살면서 겪지 못한 아픔"
양지은, 父 생각에 눈물
"살면서 겪지 못한 아픔"
양지은, 父 생각에 눈물

양지은은 "특별한 분이 우리집에 온다. '탬버린' 하면 떠오르는 언니다"라고 말했고, 그의 집에는 효녀 가수 현숙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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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은 "아빠에게 신장 이식을 해드린 게 언제야?"라고 물었고 양지은은 "2010년 8월에 했다. 이식 대기자들이 천 명이 넘어서, 내가 해서 드리면 되지 않을까 해서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양지은은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었다. 쇼크 상황으로 쓰러졌는데 나중에 정신을 찾아서 아버지는 어떠냐고 했는데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못 할 게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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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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