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이병찬-고은성-김희석-김동현
대국민 응원 투표 1차 TOP5 등극
투표 누적 수 단 10일 만에 112만
대국민 응원 투표 1차 TOP5 등극
투표 누적 수 단 10일 만에 112만

무엇보다 ‘국민가수’는 뛰어난 실력, 각기 다른 개성을 고루 갖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참가자들이 등장, 회를 거듭할수록 짜릿한 긴장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3회 본선 1라운드 팀미션 방송 직후 본격적인 ‘대국민 응원투표’가 시작, 참가자들을 향한 국민 마스터들의 응원과 지지가 쏟아지면서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터. 이와 관련 4회 방송 직전 발표된 1차 대국민 응원 투표의 결과, 이솔로몬-이병찬-고은성-김희석-김동현이 차례로 ‘1차 대국민 TOP5’ 자리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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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 오른 이병찬은 첫 등장 당시 전직 역도선수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마이크 쥔 손을 덜덜 떨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걱정을 샀지만, 절치부심 노력 끝에 본선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톤 앤 매너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병찬은 마스터 백지영으로부터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 ‘국민가수’의 기대주”라는 칭찬을 들었고, ‘선수부’ 중 유일한 생존자가 돼 다음 라운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위를 차지한 고은성 역시 마스터 예심전에서 다소 밋밋한 무대 구성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가까스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고은성은 본선 라운드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타고난 몸치임에도 불구, 댄스곡 ‘초련’을 선택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그간의 연습량이 빛나는 절도 있는 댄스를 통해 절제된 ‘어른 섹시’의 진수를 선보이며 “역시 고은성이다!”라는 호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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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 오른 김동현은 숱한 음악 오디션 장의 문을 두드렸으나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현재 닭갈비 집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 중이라는 사연과 함께 “마지막 도전”이란 회심의 출사표를 던졌다. 단단하고 폭발적인 고음이 무기인 김동현은 ‘러브 포엠’ 무대에서 진정한 팀 화합이 무엇인지를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제작진은 “‘대국민 응원투표’가 시작된 후 기하급수적으로, 가히 폭발적인 원픽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며 “제작진도 놀랄 만큼 매회 새로운 실력자가 급부상하며 판이 뒤집히는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오는 4일(목) 시작되는 데스매치 이후 순위가 또 어떻게 요동칠지 흥미롭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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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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