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과거 사진 '깜짝'
"두꺼워서 버렸다"
이경민 "너무 예쁘다" 감탄
"두꺼워서 버렸다"
이경민 "너무 예쁘다" 감탄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는 이경민의 뷰티샵에 간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민은 "옛날에 화보 촬영한 거 모아봤다"라며 오연수와 함께 작업했던 화보집을 가져왔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예전 화보인데 전혀 촌스럽지도 않고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경민은 "이거랑 또 있어. 결혼사진"이라며 오연수·손지창의 결혼 사진을 가져왔다. 오연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이경민은 20년 전 윤유선의 결혼 사진을 보여줬고 "지금이랑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연수의 결혼사진이 공개, 오연수는 "왜 이걸 가지고 왔냐. 나도 없다. 두껍고 짐이 돼서 버렸나 싶다"라고 당황해 했다. 사진 속 오연수와 손지창은 지금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경민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지만 오연수는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신동엽은 "결혼 사진은 결혼식 끝나고 한 번 보고, 결혼하고 1년 후에 한 번 봤다. 부부싸움 후에 내 말을 안 받아주길래 한 번 꺼내봤다. 혼자 계속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 또한 "깊숙하게 넣어놨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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