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의 작가 전선욱의 숨 가쁜 하루가 펼쳐진다.
작업실에 도착한 전선욱은 스토리 구상부터 직원들과의 분업, 최종 마무리 작업까지 다수의 노력이 합쳐진 일주일간의 꽉 찬 작업 과정을 나열한다. 그는 "퇴근하는 시간은 그때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며 24시간이 모자란 웹툰 작가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자 전선욱은 총 모형부터 야구 배트, 각양각색의 옷까지 다양한 소품이 갖춰져 있는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방의 정체에 박선영이 "오해받기 딱 좋겠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그는 캐릭터 작업에 참고하기 위해 만든 공간임을 설명하며 디테일이 살아있는 프로페셔널한 웹툰 작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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