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생과 여행 떠나
영화 '사랑니' 언급
"쉽게 결론 낼 수 없는 작품"
영화 '사랑니' 언급
"쉽게 결론 낼 수 없는 작품"

22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배우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이 여행을 떠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유튜버로도 활동중인 동생 김정민은 영화 '사랑니'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민은 "16년 전 영화이지만 다시 보니까 너무 재미있더라"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언니인 김정은을 인터뷰했다.
당시 영화 '사랑니'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정은은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한 2004년 '파리의 연인' 끝난 이후에 내 방에 시나리오가 쌓였었다. 로맨틱 코미디가 대부분이었고 유일하게 '이게 뭐지?' 싶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은 "쉽게 결론낼 수 없는 영화를 훌륭하다고 생각해. '사랑니'가 바로 그런 영화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과 동생은 다시 태어나도 서로의 호적메이트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