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김동현, 현주엽은 비단가리비 판매를 위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았다. 어민의 해산물 선물에 바닷가 '호영 수산'이 열렸고, 현주엽은 가리비를 포함한 해산물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현주엽은 안정환을 향해 "너 좋은 프로그램 하고 있었구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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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울금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착장으로 김동현과 이원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울금 투어' 가이드로 변신한 홍현희는 울금에 대해 배우고, 먹고, 건강비법까지 챙겨갈 수 있는 투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현희의 리드 하에 '울금 투어'에 나선 홍현희, 김동현, 이원일 세 사람은 첫 번째 코스인 울금 밭에 도착, 난생처음 본 울금 꽃을 들고 이국적인 정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울금 족욕과 울금 팩으로 힐링 세러피를 받던 김동현은 홍현희의 입담에 "회원권 10회 끊게 만드는 원장님 같다!"라며 솔직한 후기를 남기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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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삶은 돼지고기를 프라이팬에 구워 재코팅한 울금 수육은 농민의 쌍 엄지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건강전도사' 김동현의 절절한 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최선을 다했던 라이브 커머스 결과,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인 안정환, 정호영, 현주엽이 승리를 차지했다. 바다에서 이를 접한 어민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랜선장터' 파이팅!"을 외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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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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