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는 AOA 활동 당시 괴롭힘에 대해서도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따돌림은 아니었고, 언니(지민)의 일방적인 괴롭힘이었다"면서 "연예인이 꿈이었고 정말 간절했고 연습생이 처음이다보니 '일찐놀이같다'고 생각했지만 원래 그런가 보다 하고 참았다. '언젠간 좋아지겠지' 라는 마음에 참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멤버들조차 '너는 정말 힘들겠다. (지민이) 왜 이렇게 너를 싫어할까'라고 말했다"며 "전 꿈에서 사과를 받아서 용서를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