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캠핑, 여행, 서바이벌, 푸드, 연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7개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205시간 분량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화제성 있는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수 이승기(싱어게인)를 비롯해 배우 김희애, 김다미(잠적), 개그맨 강호동(골라자봐), 김태우, KCM(싱투게더 시즌2), 이종혁, 규현(마시는 녀석들), 문세윤, 조세호(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지상파, 종편, 유료채널 등 다양한 파트너와 공동 제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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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전 타겟 남녀 비중이 기존 7:3 으로 남성 중점적이었던 것에 반해 개국 후에는 45:55로 리얼 라이프 엔터터인먼트 채널로 전환하면서 내세운 타겟과 근접하게 맞춰졌다. 이는 남성 선호도가 높은 서바이벌, 해외 다큐에 한정됐던 채널 장르에서 리얼리티, 라이프 스타일, 음악 등 다양하게 확장되면서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타겟 시청률 기준으로 유료채널 전체 260개 채널 중 최고 25위까지 기록했으며, 전체 시청자 중 주요 타겟 (2549 남녀) 기여도 역시 개국 전 유료채널 전체 평균 대비 84% 수준에서 개국 후 135% 수준으로 성장했다. 유튜브, SNS 채널 등 디지털 커버리지를 통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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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지난해 1월 디스커버리 네트웍스 아시아 퍼시픽 그룹이 국내 KT 그룹의 스카이TV와 합작 설립한 아시아 최초의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함께 다양한 제작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로 검증된 국내 예능 제작 능력과 디스커버리 그룹의 다양한 리얼 예능 포맷 역량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선두로 이끌 수 있는 신개념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오리지널 프로그램은 연내 아시아에서 런칭될 OTT 서비스 ‘디스커버리 플러스(D+)’를 통해 순차적으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디스커버리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를 넘은 해외 콘텐츠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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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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