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뉴스 앵커 도전
"이러다 방송 사고 내겠다"
차분한 목소리+태도
"이러다 방송 사고 내겠다"
차분한 목소리+태도

2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뉴스 앵커에 도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내가 앵커를 어떻게 하냐. 하다가 웃을 수도 있는데"라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안 웃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에게 원고를 줬다.
유재석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어 유재석은 "에라 모르겠다. 큰일났다. 이러다 방송 사고 내겠다"라고 말하며 데스크로 향했다.
제작진은 "마이크, 인이어 체크한 뒤 바로 들어가겠다"라고 말했고, 곧바로 방송 모드에 돌입했다. 유재석은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로 코로나19와 관련한 리포트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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