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인 '크루엘라'는 하루 동안 2만609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127만7431명을 모았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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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8693명, 누적 관객 수 73만8430명을 기록했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여고괴담6)는 5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5725명, 누적 관객 수는 7만7363명이다.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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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킬러의 보디가드2'가 30.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발신제한'(28.8%), 3위는 '크루엘라'(9.4%)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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