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 등장
서로 오해→위기 변화
경찰 복직할까
서로 오해→위기 변화
경찰 복직할까

종영까지 단 2화만이 남은 가운데 정우(노휘오 역), 오연서(이민경 역)에게 다시 위기가 닥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 구역의 미친 X’를 이끌고 있는 두 주역이 전하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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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자마자 다시 오해와 오해를 거듭하게 된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를 두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노휘오의 전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도무지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는 전 남자친구와 이민경의 관계, 그리고 한꺼번에 몰아친 수많은 사건들로 서로를 오해하게 된 노휘오와 이민경의 관계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 불안정한 상황과 감정, 복잡한 심경으로 제대로 된 대화조차 어려운 두 사람이 닥쳐온 큰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할 포인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노휘오의 경찰 복직과 그가 수사해 온 일명 ;양삐리 사건'이다. 노휘오가 파면되어 분노조절장애까지 얻게 했던 마약수사 사건의 실마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 양삐리 사건의 실체에 점차 가까이가고 있는 노휘오가 수사의 반전의 재미는 물론 통쾌한 일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귀띔해 노휘오가 명예를 회복하고 열혈경찰로 복직할 수 있을지, 그를 둘러싼 사건의 실체가 무엇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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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구역의 미친 X' 12회는 16일 오후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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