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와 공개 열애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으로 사과
전혀 다른 행보, 관심은 '폭주'
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으로 사과
전혀 다른 행보, 관심은 '폭주'

이다인은 지난달 24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인 그는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이다인이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더불어 이승기가 지난해 성북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신혼집이 아니냐는 의혹도 등장했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가 사실화되자,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았다. 이다인의 과거 행적부터 가족사까지 재조명되면서 구설에 오른 것. 이로 인해 트럭 시위가 펼쳐지고 견미리가 홈쇼핑에서 하지도 않은 말이 조작 글로 등장하는 등 논란이 불거졌다.

이유비는 최근 미술품 경매회사 커먼옥션 측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연 자선 경매에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을 인증하며 경매 참여를 직접 알렸다.
하지만 이는 곧장 문제가 됐다. 수익 구조에 따른 저작권 침해가 지적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이유비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유비와 이다인.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현재진행형이다. 사생활 이슈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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