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첫 방송
6인 6색 개성만점 활약
'노는언니' 잇는 힐링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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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잇는 힐링 예능

조준호의 집에서 모인 여섯 남자는 첫 만남에도 빠른 친화력으로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맏형 박용택부터 막내 김형규까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분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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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적지는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여섯 브로에게는 선수촌이 있는 곳으로만 알려져 있던 장소였다. 여섯 브로는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농다리와 농암정 등 진천군의 핫 플레이스를 구경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로들은 가장 힘든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히는 복싱을 직접 체험해봤다. 평소 복싱에 관심 있었던 전태풍을 필두로 브로들은 현역 복서에게 복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안에서도 브로들은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으로 김형규를 진땀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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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섯 브로는 마치 개구쟁이 소년 시절로 돌아간 듯, 쉴 틈 없는 체력을 자랑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구본길을 필두로 한 ‘롤린’ 댄스와 떼창은 물론이며, 뮤지컬을 사랑하는 박용택과 함께한 열정 가득한 무대를 비롯한 여섯 브로의 대공감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여섯 브로의 진천 여행기는 아직 끝이 아니다. 이들의 요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저녁 식사 시간과 깊어가는 밤이 또 다른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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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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