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언더커버', 23일 첫 방송
지진희X김현주, 세 번째 만남
2018년 '애인있어요' 이후 4년만
지진희X김현주, 세 번째 만남
2018년 '애인있어요' 이후 4년만

지진희와 김현주는 극 중 각각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을,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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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는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애인있어요'는 평균 시청률 5~6%를 유지하며 최고 시청률 11.4%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진희와 김현주는 '언더커버'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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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주는 "출연을 확정하기 전에 지진희가 내정이 되어 있었다. 많은 분이 우리의 재회를 기다려주다 보니까 (출연에)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언더커버'의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지진희와 김현주의 호흡에 "환상 그 자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 번째 만남인 만큼 식상하다는 지적도 있을 터. 하지만 전혀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더욱 강렬한 시너지를 일으켰다는 것이 송 감독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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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더커버'는 23일 밤 11시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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