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의 문학의 밤
다양한 사연에 감동
'미스트롯2'와 노래 대결
다양한 사연에 감동
'미스트롯2'와 노래 대결

무엇보다 정동원의 학교 선배라는 한 신청자와 전화 통화가 이뤄져 정동원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신청자가 학교 선배라는 말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하면서도 신청자가 “정동원의 학교생활을 폭로할 게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내 곧 학교 선배의 거침없는 폭로 내용이 이어지자 정동원은 손으로 크게 X 표를 그리며 “아니에요”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등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정동원을 공포에 떨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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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문학의 밤’에 이어진 ‘도전 트롯 천곡’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강혜연이 특별 알바생으로 깜짝 등장해 TOP6와 ‘트롯 애창곡 완전 정복’에 나섰다. ‘도전 트롯 천곡’은 애창곡 중 랜덤으로 선택된 노래를 완벽히 불러야만 하는 데다, 가사 한 글자만 틀려도 즉시 탈락하는 탓에 트롯 스타 12인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이에 TOP6가 “우리에겐 찬또위키가 있다”며 ‘도전 트롯 천곡’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미스6 역시 “우리에게도 ‘찬또위키’ 못지않은 ‘트잘알’이 있다”며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여 그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도전 트롯 천곡’에서 임영웅은 평소 감성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감성으로 나훈아의 ‘홍시’를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전해 ‘미스터트롯’ 진(眞)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임영웅 표 홍시는 어떤 맛일지, ‘도전 트롯 천곡’의 최종 승리팀은 어느 팀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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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8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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