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라'서 재치 입담
진한 팬사랑 과시
진한 팬사랑 과시

최근 발매한 신곡 ‘꼬리 (TAIL)’에 대해 선미는 “곡을 제가 썼는데 조금 버거웠다. 프로듀서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선미는 “저는 자작곡을 만든 지 5년이 안됐는데, 박진영 PD님은 몇십 년 동안 좋은 곡들을 만들어내신 게 정말 존경스러웠다”고 밝히며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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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수로서의 끼를 어느 정도 타고 났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선미는 “어렸을 때는 ‘난 왜 눈에 안띄지? 난 왜 존재감이 없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선미는 “끼나 재능도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선미는 ‘선미팝’에 대해 “정말 신나고, 벅차고, 행복한 노래이지만 왠지 모르게 슬픈 노래”라고 정의했다. 또한, 자작곡이 아닌 다른 작곡가의 곡도 받아보고 싶다는 선미는 “프로듀싱을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저는 굳이 제 곡이 아니어도 되니 다른 좋은 곡들이 있다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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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지난 2월 23일 신곡 '꼬리 (TAIL)'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꼬리 (TAIL)’는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 위에 독특한 기타 리프, 색다른 리듬감과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선미는 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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