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장난감 '먹튀' 폭로글 등장
층간소음 이후 연이은 논란
소속사 측 묵묵부답
층간소음 이후 연이은 논란
소속사 측 묵묵부답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폭로자는 2017년 당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으며, 문정원의 아이에게 장난감 두 개를 판매했다. 금액은 총 3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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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박이라도 하듯 폭로자는 "사실이다.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내가 메꾸고 넘겼다"면서 "요즘 세상에 거짓말이라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 사실 맞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정원은 최근 이웃 주민이 남긴 층간소음 항의 댓글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그는 "우리도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 되는 곳인 줄 몰랐다"며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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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문정원은 지난 13일 재차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저희 부주의가 맞다"면서 "더는 같은 문제로 불편 끼치지 않도록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전했다.

의혹이 제기된 이후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데도 문정원과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문정원이 어떤 말로 대중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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